스위치 합본 이식이라 샤샤샥 해봤는데 말입니다...(예전이지만)
효율적으로 오프닝은 켄느가 불렀다.
요약 : 상경한 딸램쓰 발목 잡으면서 시작되는 LOVE (하트)
공식이 추천하는 순서대로 코타-나오-타카히라-킨타로-시크릿
1. 코타
멀쩡한 애였는데 스토리는 영 멀쩡하지가 않았다.... 요리배틀... 이건 거의 요리왕 비룡 아닌가요 선생님들...
요리배틀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벙쪄서 사실 뭐 대단히 임팩트가 있지는 않았다. 근데 그래도 동거엔딩 나는거 보고 오.. 코타 짜식,, 이러긴 했는데.
팬디에서 등장하는 코타네 누나가 아주 재밌는 사람이었다.
2. 나오
그냥 봐도 있는 집 자제분처럼 보이는 애.
나오는.... 나오는 그래요 재미가... 재미가 그냥 그래요... 애 자체는 꽤 재밌는 애였는데 뭐랄까 진행을 하면 할 수록 답답하다고 할까 재미가 없다고 할까....
심지어 얘 고백하는데 나는 그거 고백으로 안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열심히 들이대는 모습은 즐거웠다. 들이대지 않던 코타가 생각이 났고요..?
그리고 얘 보기보다 쎈캐라서 그것도 좋았음. 노잼이라고 한거치곤 재밌게 한거같은 과거의 나...
3. 타카히라
누가봐도 똑똑한 있는집 자제.
너무 당연히 얘 후계자라고 생각하고 진행하고 있는데 다들 종업원이라고 해서 아 재벌은 피셜 없었군 ㅇㅅ;ㅇ 머쓱; 이런 느낌.
어차피 나오나 얘나 둘 다 부잣집이라면 저는 타카히라욥!
사실 타카히라네 루트는 온천돌 서사가 다 잡아먹었지만 그와중에 깨알같이 연애도 하고 그랬다. 아주 마음에 들어 이녀석.
타카히라는 팬디가 진짜 열심히 연애하는 느낌이라 그게 좋았음.
4. 킨타로
아니 얘는 대체 왜 아직도 고백을 못한거냐.
설정과 시나리오 모두 왕도여서 진부한 느낌이 들었다. 근데 이 루트 엄마가 너무 별로였어 따씌..
5. 시크릿
이혼남...! 무려... 이혼남.......! 이지만! 이정도면 나는 찬성이야...
오토메답게 버겁지 않은 돌싱으로 만들어놔서 애도 없지 이혼도 잘 했지 전처는 바람피워서 미련도 없게 만들었고욬ㅋㅋㅋㅋㅋㅋ
유노하가 굉장히 아저씨한테 들이대는데 아저씨도 중증임. 아예 일 관두고 짐싸서 내려왔다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더 사랑꾼이었던 아저씨 응원해.....
팬디는 추가된 긴지로가 매우 애썼다. 누나가 10년 기다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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