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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메게임/감상

올플레르 VITA

Tyne 2019. 4. 17. 14:43

 

 

비타로 왔어도 쎄로D

꽤 자주 등장하는 살색C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금 이식이라니까 어느정도 예상은 했는데 생각보다 직설적? 노골적? 이었음 CG만 약간 수정했니? 한 느낌 ㅋㅋㅋㅋ

스크립트도 수정 했겠지만 약간 애매하게 된거같은데 그래서 비타판 평이 그랬나 싶은.... 피씨판을 해봤어야 비교가 될텐데요 ㅎ.... 안했지만 계획도 없음.

아 중간중간 SE라고 해야되나... 립음? 그런것들이 좀 대책없이 나옴..... 배경음악이세요?

솔직히 일러는 취향 아니었고 설정과 스토리는 약간 TL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흥미 쫌 있는 정도였는데 플레이 하면서 리뷰 찾아봤더니 다들 급전개! 라고 하고 있었다.

그래 뭐.. 급전개 싫어하지 않으니까...... 하면서 별 생각 없이 하긴 했는데 볼륨은 별로 안크고 재미가 없는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이도적도 아닌 듯.... 

중간에 환승 비슷한 전개도 존재하긴 하고 삼각엔딩도 존재. 근데 둘다 조합은 잘했다. 무턱대고 모두다 삼각엔딩 존재 이랬으면 그나마 있던 형제 관계성 다 깨질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삼각엔딩에 항상 껴있는 루이스 무엇ㅋㅋㅋㅋㅋㅋㅋ

 

이하 감상과 스포

 


 

여기저기 눈치껏 둘러본 결과 자크로 시작해서 루이스로 끝내라는 느낌이라 그렇게 진행을 해보았는데

자크 (3남)

기대가 제로여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재밌었음 ㅋㅋㅋ 애가 이상한 방향으로 퓨어해서 웃긴거 제일 많음 ㅋㅋㅋㅋㅋ 그렇게 빵빵 터지면서 자크 루트를 뚫고 나오면 환장 배드가 기다리고 있긴 한데 그래도 얘가 제일 멀쩡함. 거기다 대놓고 시작부터 호감도가 존나 하늘을 찌르는 느낌!

얘랑 아델이랑 삼각루트 진입하면 정말... 저게 뭐지 코미디? ㅎ.... 중간에서 필만 머리아프고 클레어만 개고생길

그리고 떡밥이랄것도 없고 정말 맛보기 느낌인게 베스트 엔딩인데 아델도 없고 필도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델 (2남)

넘나뤼 메임히어로 느낌이 드는 왕자캐. 기사단장+당주라는 더블 감투 콜라보에 성격도 좋은 호남에 쾌남. 이런애가 돌면 또 확실히 돌지. 라고 도른 엔딩을 쫌 기대했으나 개인 루트에선 그다지 돌지 않았다...

오히려 다른 루트에서는 비교적 괜찮은 남자 같았는데 자기 루트 들어오니까 이친구도 환장인게 전쟁터 나가면서 프로포즈 ㅋㅋㅋㅋㅋㅋ
이봐요 거기서 프로포즈를 하면 어떡해욧...! 

유일하게 출산엔딩이 있는데 유복자...................ㅎ........... 리드가문이 잘 해줘서 애는 잘 컸습니다만..

노아 (4남)

노아 루트는 정말 여러모로 당황했던게 갑자기 옷을 벗질 않나 루이스랑 급격하게 친해지질 않나.....

노아-루이스 삼각은 뭐 그럴듯 한데 환승루트는 없어서 그건 다행이라고 생각함. 이쪽은 환승루트 자체가 좀 캐붕느낌이라 없는게 좋음. 

노아는 성장형이라 스토리만 보면 제일 괜찮을듯. 아델이나 자크는 고난과 역경이 상대적으로 좀 부족 ㅇㅇ


필 (기사단 부단장)

처음부터 대놓고 수상했던 필. 기사단 실세. 난 얘가 찐 나쁜놈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그는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필 루트는 아델->필 이런 흐름이라 환승루트스럽긴 한데 클레어가 아델 받아준 적은 없으니까 엄밀히 따지면 환승은 아니긴 함. 환승 비스무리라고 해두자.

카인 (소꿉친구)

얘랑 리드가문이랑도 뭔가가 있어서 결국 그걸로 어찌어찌 하긴 하는데여... 예... 

근데 이 루트는 뭔가 루이스가 여러모로 다 함.  루이스 루트에서 파생되는 루트라서 루이스 스토리 기반으로 사건이 이케이케 저케저케 되는데 그래서 루이스가 바쁨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루이스 (장남)

노아 루트에서 환승하는 패턴이 있기는 한데 이것도 환승이라고 하기엔 노아랑 클레어가 연애를 안했기 때문에 그냥 노아 전속루트에서 장남이랑 연애하는 전개일 뿐. 개인적으로는 장남 루트중에 이게 제일 나았던거 같고.

본인 루트 들어가면 여기선 또 카인이 제일 바쁨. 일을 참 잘해 저 친구가.

하여튼 카인이 치트키 역할을 맡아주면서 여러가지로 해결되고 풀리고 하면서 이쪽에서 미친 엔딩들이 나오는데 아델-루이스 얘네가 세트로 나오면 멀쩡한게 드문 느낌......

스토리 전체적으로 정리되고 마무리가 되는것도 루이스 루트.

 

 

 

내가 쓰긴 썼는데 참 영양가 없는 감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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