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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푸르가의 시

Tyne 2019. 11. 7. 16:19

발푸르가의 시 or 노래 (ヴァルプルガの詩)

왜 샀더라 기억 안나는데 그냥 샀겠지 뭐 내가 뻔하지.

이것도 한지 되게 오래됨... 몇 달은 지난거 같다.
그리고 노잼이라 기억에서 지웠던건 기억남.

공략캐 총 네명이라 볼륨이 크진 않고 밝고 희망찬 내용은 아님.
유사근친 나오고.
아 카키하라의 찐 독일어가 출현함. <중요
또 섭캐로 오키츠 등장함.

공략은 오빠로 시작해서 표지의 남자로 끝냈지만 재미만 따지면 늑대네가 재밌었나...
이게 불로불사가 어쩌구 금지된 술법이 웅앵웅 사실은 죽음이 어쩌구 시체가 뭐라뭐라 해서 이케이케 현세가 은세가 기타등등 기타등등 한 이야기인데 문제는 재미가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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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오 (오빠, 히라카와 다이스케)

오빠가 하도 히메타령을 해서 아 얘 빨리 해버려야겠다 싶어서 해버렸던 거 같다 아마.

하도 히메히메거리길래 뭐 전생에 뭐 있나 사연이 있나? 하면서 봤는데 뭐 그런거 없고 걍 히메.

다행스럽게도 찐근친 아니었고 피는 안 이어졌답니다...... 근데 어쨌든 사랑한대.......

솔직히 기억이 안나고... 재미도 없었고......

히라링답게 오빠가 얀데레 오픈을 하긴 한다.

류마루 (늑대 2, 오노 켄쇼)

늑대인간. 쌍둥이 루트는 삼각루트에서 선택지 삐끗하면 저세상 가거나 인생 종치거나 이런 루트로 빠지는 그런.

거기다 류는 약간 토라한테 열등감 그런거 있었던거 같고?

갑자기 신부가 되래? 신부가 선택하면 차기당주? 네? 하다보면 끝나있고요...?

류는 츤데레 + 쁘띠 얀데레같은 느낌인데 사실 얘는 어째서...? 으응? 싶었다 토라에 비해.

엔딩은 제일 설득력 있었던 느낌?

토라마루 (늑대 1, 오노 유우키)

쌍둥이를 둘다 오노로 캐스팅했네 이제보니ㅋㅋㅋㅋㅋㅋ

자주 하는 말은 개 아니라고!!!!! 늑대라고!!!!! ㅋㅋㅋㅋㅋ 근데 넌 개야ㅋㅋㅋㅋㅋ 대형견이세욬ㅋㅋㅋㅋ

계속 하는 말은 친구! 그놈의 친구 때려쳐라 진짜!!!!!!!!!!!!!!!!!!!!!!

친구타령에 얼탱없고 속터져서 비타 던질뻔^^..... 하지만 그는 할건 다 합니다....... 연출 누가봐도 첫날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트 자체는 개빡침의 연속인데 토라가 귀여웠어 봐준다.

쌍둥이 루트는 둘다 삼각성향이 짙어서 토라루트에서 류를 고르거나 반대로 류루트에서 토라 선택하면 둘다 미쳐 날뛰는 엔딩 존재... 앵슷한건 얘들이 다 함....

수수께끼의 남자 (카키하라 테츠야)

사실 얘가 제일 중요해야 하거든요...? 비밀의 키란 키는 다 쥐고 있으니까 얘 루트가 흥미진진해야 하거든요....

근데 ㅎ.... 하다보면 얘네 왜 이럴까...? 이 생각만 계속 들고.... 이 친구는 말이 너무 부족하고... 시오는 또 왜 저러는 것이며.... 뭐 그랬다고 한다.....

그래도 이친구가 진짜 트루럽이긴 함.. 그래서 더 벙찌는 부분ㅋㅋㅋㅋㅋㅋㅋ 저런 트루럽을 이렇게밖에 못살리나욬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가지로 이 친구는 불쌍했다..... 핀스 불쌍.....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