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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메게임/감상

붉은 모래 떨어지는 달 赤い砂堕ちる月

Tyne 2019. 12. 12. 23:56

 

 

여주인공이 속성에 따라 대사패턴이 달라지는 꽤 재밌는 설정이 붙어있음
물론 막 굉장히 많이 다르고 그러진 않는데 꽤 재밌는 요소긴 함 ㅋㅋㅋㅋㅋㅋㅋ
풍속성이 제일 재밌는걸로 봐서는 왜 오토메게임 여주가 어리버리가 많은지 이해가 갈것도 같다ㅋㅋㅋㅋㅋ

분량이 길었는지에 대해서는 감이 잘 안오는데 왜냐면 너무 길게 느껴졌기 때문 ㅠ0ㅠ
중간중간 노잼구간이 꽤 길고 꽤 자주 있다 ㅎ.....

여주의 친구가 아주 중요한데 심지어 얘 루트도 있어 대단해! 거의 진주인공....?

동인게임으로 처음 나온걸로 아는데 비타로 나왔어도 그런 느낌이 남아있음 여러가지 의미로 동인게임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왕명

에구가 왕잨ㅋㅋㅋㅋㅋㅋ 라고 약간 의외성을 느꼈는데 잘어울렼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왕자캐가 아주 마음에 들어 참왕자다 넌.
왕자투성이인 이 게임에서 개인적으로는 얘가 제일 왕자 같았닼ㅋㅋㅋㅋㅋ 역시 적통이라?
여튼 나름 왕위계승자인지라 쁘띠암퉇ㅎㅎ 스러운것도 나오고 나름 다이나믹한 루트. 그리고 한결같이 왕자미 뿜뿜해서 좋았음ㅋㅋㅋㅋ
성실하고 성격좋고 무려 황태자! 인데! 심지어 몸도 좋아.....

낙천

짭왕자 두령은 어 음...... 그래....... 난 그냥 얘 그닥 안좋아함 왜였더라. 사실 짭까진 아니고 얘도 왕자는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임 진짜 왕자 비율 무슨일임
심지어 혈통 하나고요?ㅋㅋㅋㅋ
어쨌든 얜 그저 그랬는데 의적단 두령이라는 존잼 설정을 가지고 자기루트 노잼이라니.... ㅇ0ㅠㅠㅠㅠ 철벽남이라니....!!!

상협

상협이는 아무래도 진주인공 느낌이 있지요 표지에서 얼굴도 크니까여. 어쨌든 얘 사연이 대단하니까 좀 편들게 되는 그런게 있습니다.
정말로요.
어릴때 사연도 있고 망국의 왕자라는 존맛설정에 혼자서 씩씩하게 사는 줄 알았더니 난민들도 지켜주고 있었고요....? 여러모로 눈에 밟힌다 이겁니다 쇼쿄는. 심지어 성대도 오키츠임 (!!)
아쉬운점은 내 취향이 아닌 얼굴이라고 할까?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사실은 우수한 녀석이라는 점과 생활력이 짱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 드립니다.

호백

또 걔 누구지 머리 짧은 애.......... 노잼.....

영상

에이쇼 루트가 나는 진짜 제일 노이해였고 별로였다 걍 키잡이자나요!!!!!!!!!
아니 그냥.... 키잡이자나요......
사실 주인공이 제일 이해안감... 남자로 봐줘!! 하니까 이제부터 남자로 볼게요!! 뭐 많이 요약하면 이런 흐름인데...... 그게 넌 되는구나....

행홍

쇼코 루트는 예쁨... 찐우정인데 이정도면 백합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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